Lyrics by MR.34
해가 지고 밤이 오면 어둠속에 숨어있던 두려움이 다시 찾아와 내 곁에는 아무도 없어 부서진 시간감각에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불안감 이제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어 하지만, 멀리서 아침을 노래하는 목소리 들려오네 늘 그랬듯 (늘 그랬듯) 늘 그랬듯 (늘 그랬듯) 어서 이 밤이 지나가도록 노래하자 (노래하자) 노래하자 (노래하자) 지금은 약한 촛불을 켜고 노래 속에 시를 담듯 촛불 속의 작은 빛엔 사람들의 감정이 담겨 마치 느껴지는 것 같아 꽃잎처럼 땅 위에서 하나 둘 씩 피어나는 작은 불빛 하늘을 향해 떨어지는 마음과 사랑 우리의 기도가 소리가 닿지않는 곳까지 보이기를 늘 그랬듯 (늘 그랬듯) 늘 그랬듯 (늘 그랬듯) 어서 이 밤이 지나가도록 노래하자 (노래하자) 노래하자 (노래하자) 지금은 약한 촛불을 켜고 늘 그랬듯 (늘 그랬듯) 늘 그랬듯 (늘 그랬듯)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며 노래하자 (노래하자) 노래하자 (노래하자)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늘 그랬듯 (늘 그랬듯) 늘 그랬듯 (늘 그랬듯) 아직 아침이 아닌 곳 위해